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방배5구역 재건축 3차 시공자 선정 ‘유찰’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8-08 15:49:47 · 공유일 : 2017-08-08 20:01:53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서울시 방배5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세 번째 도전마저 실패했다.

오늘(8일) 방배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만길)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3차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1곳만 참여해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은 앞서 지난 6월 30일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을 했으며 지난달(7월) 20일, 31일 현설을 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지난 6월 30일에 한 입찰 마감은 지난 5월 15일에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개최한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들이 참여했지만 입찰 마감에는 현대건설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또 지난달(7월) 20일, 31일에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바꿔 현설을 개최했지만 20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2곳만 참여, 31일에는 현대건설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3차 시공사 선정 입찰이 유찰됐으며 수의계약 방식으로 갈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이에 조합은 내일(9일) 오후 6시에 대의원회를 해 의결이 되면 바로 진행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방배동) 일원에 17만6496.1㎡에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44개동 25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 570가구 ▲84㎡ 1181가구 ▲126㎡ 518가구 ▲148㎡ 168가구 ▲170㎡ 12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401가구가 조합원에게 돌아가며, 9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임대 물량은 170가구, 나머지 12가구는 보류분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에 현대건설이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며 "수의계약 방식으로 가게 되면 현대건설이 될 확률이 높다"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