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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커쇼, “다른 건 필요 없다, 월드시리즈만 생각한다”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8-10 13:41:07 · 공유일 : 2017-08-10 20:01:34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지구 최강 투수` 클레이튼 커쇼(29)가 월드시리즈 우승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지역지 `LA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허리부상으로 재활 훈련 중인 커쇼는 애리조나 원정지인 체이스필드에서 재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허리 통증에서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

커쇼는 "건강하고 좋은 페이스로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부상으로 빠졌지만 많은 것을 잃었다는 기분은 들지 않는다. 다만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던지기 위해선 몸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는데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빠른 회복으로 오는 주말 불펜 투구로 실전 복귀 준비에 들어간 후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칠 예정인 커쇼는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100% 상태로 돌아오는 데 힘쓰고 있다.

다저스가 최근 14경기에서 12승2패로 고공 비행 중인 가운데 커쇼는 "지금 모든 것이 좋다. 많은 경기를 이기고 있고, 다들 잘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며 선전하고 있는 팀 덕분에 마음 편히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페이스라면 메이저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116승에도 도전해 볼 만하지만 이에 대해 커쇼는 "기록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선수들 모두 플레이오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1경기 전력질주"라며 월드시리즈 우승의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디비전시리즈(3승)-챔피언시리즈(4승)-월드시리즈(4승) 우승에 필요한 승수가 총 11승인 것을 두고 한 말로 얼마나 커쇼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

한편 커쇼는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성사시킨 다르빗슈 유 영입에도 만족해했다. 지난달 올스타전에서 만난 다르빗슈에게 트레이드로 다저스에서 만날 것이란 농담을 던진 커쇼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과 파한 자이디 단장이 날 멋지게 만들어줬다"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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