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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8구역 재개발 시공권 놓고 GS건설-SK건설vs두산건설… 업계 “GS건설-SK건설 우세”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8-10 15:16:33 · 공유일 : 2017-08-10 20:01:53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문화동8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이 GS건설과 SK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의 경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8일 문화동8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희경)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SK건설이 컨소시엄과 두산건설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GS건설은 2017년 시공평가능력이 전국 6위(7조6685억 원), SK건설은 10위(4조6814억 원)다.

GS건설은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재개발사업지인 서구 복수동에 `복수센트럴자이`를 분양했다. 지난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도룡동SK뷰`를 분양한 SK건설은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이기도 하다.

이에 반면 시공평가능력이 21위(1조4058억 원)인 두산건설은 대전시에 분양한 아파트는 한 곳도 없어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우위를 점했다는 업계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뜨거운 수주 격전지 중 하나인 문화동8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 구도가 모습을 드러나게 됐다"며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보니 시공평가능력이 높은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두산건설보다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두산건설 또한 수주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이곳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SK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한양 ▲태영건설 ▲금성백조 등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처럼 문화동8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어 오는 26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 오는 9월 2일 시공자선정총회에 이목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435-42 일원 10만6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1600여 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59㎡, 71㎡, 84㎡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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