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원 재건축 단지들이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심판대 위에 선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수정아파트와 공작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서울시로 넘어간 가운데 두 단지의 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하반기 심의 주요 안건으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들은 시 도계위 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완료될 경우 `지상 35층 제한` 규제를 피해 초고층 재건축 단지로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 두 단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일대가 `3대 도심`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수정아파트 측은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및·오피스텔 900여 실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를 짓는다는 건축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수정아파트 지정(안) 이르면 이달 안에 시 도계위에 상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수정아파트와 같이 `뜨거운감자`로 급부상한 공작아파트 측도 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초고층 단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작아파트는 지난 6월 말 서울시 관련 부서 사전 의견 조율에 돌입했다고 한다. 시 심의를 통과하면 아파트 650여 가구, 오피스텔 380여 실의 복합아파트 단지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이처럼 두 단지 모두 지상 35층 이상의 재건축을 꿈꾸고 있다. 시 `2030 도시기본계획`과 높이 관리 기준에 따르면 `도심 지역` 내 상업지역은 복합시설을 건설할 때 지상 51층 이상의 건물이 허용된다. 또한 일반상업지역이기 때문에 용적률도 최대 800%까지 적용받아 재건축을 하는 데 비교적 수월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수정ㆍ공작아파트 측은 서울시 한강변 관리계획 취지에 맞는 스카이라인을 형성을 노리고 한강에서 가까운 동의 층수를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 주(16일) 열릴 도계위 회의 안건 목록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추후 두 단지가 시 심의를 통과하게 된다면 `신탁 방식 재건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탁 방식 재건축`을 택한 단지가 시 도계위에 상정되는 최초의 사례여서다. 수정ㆍ공작아파트는 각각 한국자산신탁과 KB부동산신탁을 시행사로 선정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원 재건축 단지들이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심판대 위에 선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수정아파트와 공작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서울시로 넘어간 가운데 두 단지의 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하반기 심의 주요 안건으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들은 시 도계위 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완료될 경우 `지상 35층 제한` 규제를 피해 초고층 재건축 단지로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 두 단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일대가 `3대 도심`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수정아파트 측은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및·오피스텔 900여 실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를 짓는다는 건축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수정아파트 지정(안) 이르면 이달 안에 시 도계위에 상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수정아파트와 같이 `뜨거운감자`로 급부상한 공작아파트 측도 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초고층 단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작아파트는 지난 6월 말 서울시 관련 부서 사전 의견 조율에 돌입했다고 한다. 시 심의를 통과하면 아파트 650여 가구, 오피스텔 380여 실의 복합아파트 단지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이처럼 두 단지 모두 지상 35층 이상의 재건축을 꿈꾸고 있다. 시 `2030 도시기본계획`과 높이 관리 기준에 따르면 `도심 지역` 내 상업지역은 복합시설을 건설할 때 지상 51층 이상의 건물이 허용된다. 또한 일반상업지역이기 때문에 용적률도 최대 800%까지 적용받아 재건축을 하는 데 비교적 수월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수정ㆍ공작아파트 측은 서울시 한강변 관리계획 취지에 맞는 스카이라인을 형성을 노리고 한강에서 가까운 동의 층수를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 주(16일) 열릴 도계위 회의 안건 목록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추후 두 단지가 시 심의를 통과하게 된다면 `신탁 방식 재건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탁 방식 재건축`을 택한 단지가 시 도계위에 상정되는 최초의 사례여서다. 수정ㆍ공작아파트는 각각 한국자산신탁과 KB부동산신탁을 시행사로 선정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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