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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2차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 선정 ‘격랑’
옥영관 조합장 “오늘 임원 회의서 수의계약 전환 및 대상자 물색 등 논의”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8-11 17:00:32 · 공유일 : 2017-08-11 20:02:09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재건축)의 네 번째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도전기가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11일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옥영관)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이하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4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참여 건설사 수가 조합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무산됐다.

옥영관 조합장은 "이번에도 입찰보증금 납부 문제로 인해 입찰이 유찰됐다"면서 "네 번째로 도전했던 공동사업시행자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오늘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물색 등을 골자로 하는 조합 임원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신반포22차 4차 공동사업자 입찰공고 내용 중 입찰보증금 조건은 `입찰보증금 30억 원 중 5억 원은 현금 납부, 25억 원은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할 것`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소규모 단지로, 대부분 실거주자들이 차지하고 있고, 8ㆍ2 부동산 대책에 따른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까지 더해져 매매가 힘든 실정"이라면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동사업시행자 선정 방식을 전환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신속한 사업이 재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86(잠원동) 일원 9168.80㎡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건폐율 16.1%, 용적률 26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조합원 수는 132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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