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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소녀상 전시ㆍ캠페인 등 기념행사 개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8-14 14:26:08 · 공유일 : 2017-08-14 20:01:3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을 통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가 국제사회에 제기된지 26년이 지난 오늘(14일)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관련 행사가 열린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지난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김 할머니의 용기있는 행동을 기억하고 전시 성폭력 문제의 재발방지를 위해 8월 14일로 지정됐다.

일본군 성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은 위안부 기림일을 맞이해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14분까지 8시간 14분 동안 서울 청계광장에서 500개의 작은 소녀상을 전시하고 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오후 6시부터 청계광장에서 나비문화제 `나비, 평화를 노래하다`를 열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노래 공연 등을 진행한다.

길 할머니가 평소 즐겨 부르던 `한 많은 대동강`, `남원의 봄 사건` 등 15곡이 담긴 앨범 `길원옥의 평화`도 이날 발매된다.

정의기억재단은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는 2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우리 정부와 북한 정부에 신고된 피해자 수는 500명에 불과하다"면서 "500개의 작은 소녀상 전시를 통해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이어가기 위해 `기림일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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