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종로구 신문로제2구역8지구(도시환경정비)가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종로구(청장 김영종)는 신문로2-8지구 시행자 덕수궁PFV가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ㆍ공고를 실시했다. 공람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종로구 신문로2가 106-5 외 62필지 일대 7052.40㎡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지하 7층~지상 18층, 연면적 5만7890㎡로 계획됐다.
변경사유로는 ▲2013년 이후 14년간 공사중단으로 인해 노후화된 건축물의 외관 및 상품성 향상 ▲규약 내용 중 회의 시 소유자수 산정기준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의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 기준과 불일치 ▲설계 변경에 따른 건축계획의 변경으로 인한 자금계획 변경 등이다.
자금 계획 변경으로는 ▲소요자금예정액(678억1042만4000원 → 2284억5971만9000원) ▲자금조달계획(현물출자:112억8805만2557원, 현금출자:565억2237만1443원 → 시행자자금:500억 원, 1784억5971만9000원) 등이다.
시행자인 덕수궁PFV는 고급 주거시설을 콘셉트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변경안에는 지난 달 진행된 건축심의 내용이 반영됐다.
변경 내용을 보면 상층부인 지상 9~18층에는 전용면적 118~234㎡의 아파트 58가구가 들어서며 맨 꼭대기인 18층에는 전용 234㎡의 펜트하우스 2가구가 배치된다. 지상 2~8층에는 전용 40~125㎡의 주거용 오피스텔 170실이 지어진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상업 시설이 배치되는데, 덕수궁PFV에 참여하는 홍콩계 투자회사인 거 캐피탈 파트너스(Gaw Capital Partners)가 직접 보유하고 임차 업종(MD)을 꾸릴 예정이다. 기존에 화강암으로 둘러싸였던 건물 외벽도 덕수궁과 정동 등 주변과 어울릴 수 있게 전벽돌로 바뀐다.
유관 업계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주거시설이고 주변 조망이 뛰어나 희소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쪽으로 시야를 가로막는 고층 건물이 없어 지상 4층 이상이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4000만~5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덕수궁PFV는 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는 대로 시공자와 금융사 등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급 주거시설인 만큼 시공자 브랜드가 아닌 별도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덕수궁PFV 관계자는 "시공자 등과 분양가를 협의할 것"이라면서 "도심 한복판이라는 지역적인 특성과 건물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반영해 분양가를 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이전 시행자인 보스코산업이 2006년 파산하면서 80% 정도 지어진 채 공사가 중단돼 13년간 방치돼 왔다가 지난해 덕수궁PFV가 법원 파산부로부터 약 1000억 원에 건물을 사들이면서 사업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종로구 신문로제2구역8지구(도시환경정비)가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종로구(청장 김영종)는 신문로2-8지구 시행자 덕수궁PFV가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ㆍ공고를 실시했다. 공람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종로구 신문로2가 106-5 외 62필지 일대 7052.40㎡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지하 7층~지상 18층, 연면적 5만7890㎡로 계획됐다.
변경사유로는 ▲2013년 이후 14년간 공사중단으로 인해 노후화된 건축물의 외관 및 상품성 향상 ▲규약 내용 중 회의 시 소유자수 산정기준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의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 기준과 불일치 ▲설계 변경에 따른 건축계획의 변경으로 인한 자금계획 변경 등이다.
자금 계획 변경으로는 ▲소요자금예정액(678억1042만4000원 → 2284억5971만9000원) ▲자금조달계획(현물출자:112억8805만2557원, 현금출자:565억2237만1443원 → 시행자자금:500억 원, 1784억5971만9000원) 등이다.
시행자인 덕수궁PFV는 고급 주거시설을 콘셉트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변경안에는 지난 달 진행된 건축심의 내용이 반영됐다.
변경 내용을 보면 상층부인 지상 9~18층에는 전용면적 118~234㎡의 아파트 58가구가 들어서며 맨 꼭대기인 18층에는 전용 234㎡의 펜트하우스 2가구가 배치된다. 지상 2~8층에는 전용 40~125㎡의 주거용 오피스텔 170실이 지어진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상업 시설이 배치되는데, 덕수궁PFV에 참여하는 홍콩계 투자회사인 거 캐피탈 파트너스(Gaw Capital Partners)가 직접 보유하고 임차 업종(MD)을 꾸릴 예정이다. 기존에 화강암으로 둘러싸였던 건물 외벽도 덕수궁과 정동 등 주변과 어울릴 수 있게 전벽돌로 바뀐다.
유관 업계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주거시설이고 주변 조망이 뛰어나 희소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쪽으로 시야를 가로막는 고층 건물이 없어 지상 4층 이상이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4000만~5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덕수궁PFV는 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는 대로 시공자와 금융사 등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급 주거시설인 만큼 시공자 브랜드가 아닌 별도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덕수궁PFV 관계자는 "시공자 등과 분양가를 협의할 것"이라면서 "도심 한복판이라는 지역적인 특성과 건물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반영해 분양가를 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이전 시행자인 보스코산업이 2006년 파산하면서 80% 정도 지어진 채 공사가 중단돼 13년간 방치돼 왔다가 지난해 덕수궁PFV가 법원 파산부로부터 약 1000억 원에 건물을 사들이면서 사업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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