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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채인석 시장, 부실시공 문제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만남’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8-22 17:35:07 · 공유일 : 2017-08-22 20:02:14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부실시공으로 안전 문제에 불안에 떠는 주민들을 위해 화성시와 부영그룹이 부실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났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채인석 시장은 지난 20일 동탄4동 주민센터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만나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사태의 심각성을 재차 알리고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고 한다.

지난 달(7월) 31일 오전 10시 채 시장, 남경필 도지사는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주택 부실시공 근절 대책`을 위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남 도지사와 채 시장이 함께 ▲부영아파트 시공자ㆍ감리자에 대한 제재방안 적극 검토 ▲문제가 된 부영아파트 하자내역에 대한 추적ㆍ관리로 입주자 불만 해소 ▲해당 시공자가 경기도내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과 점검결과 공유로 재발 방지 ▲부실시공 업체에 대한 선분양 제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또 이날 남 도지사와 채 시장은 "부실시공이라는 고질병을 뿌리 뽑아 최소한 집에 대한 안전만은 보장해야 한다"면서 "부실시공의 흠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동탄2 부영아파트 시공자ㆍ감리자를 바로잡는 것으로 그 첫발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동탄2 택지개발지구 23BL(영천동) 부영아파트는 가구 내 도배ㆍ도장불량,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누수까지 약 8만5000여 건의 하자민원으로 입주민들의 안전 및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일 채 시장은 면담을 통해 "아직까지도 부영그룹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메이저급의 하자보수 전문 업체를 투입해서라도 하루 빨리 본사차원의 전사적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부영그룹 이 회장은 "하자보수 전문 시공업체를 추가적으로 투입해 주민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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