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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서울서 첫 해사안전 정책 회의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8-25 11:53:39 · 공유일 : 2017-08-25 13:02:10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1949년 수교 이후 정치ㆍ경제적 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한국과 필리핀 양국은 첫 해사 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25일 해양수산부는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제1차 한국-필리핀 해사 안전 정책 회의`를 열어 해사 안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해사안전 정책회의에서 양국은 해양 안전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문 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방안도 조율할 계획이다.

또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 등 필리핀의 해사안전 인프라 구축과 2020년 도입 예정인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관련 기술 개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은 국제해사기구(IMO) 주요 해운국 A그룹 이사국 9연임을, 필리핀은 지역 대표국 모임인 C그룹 연임 진출을 목표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이 제출한 IMO 의제 등에 대한 지지 방안도 조율할 계획이다.

IMO 이사국은 사무국 운영에 관한 사업 및 예산 등의 의결과 각 위원회에서 올라오는 의제에 대한 최종 심의, 사무총장 선출 등 역할을 수행하며, 3개 그룹(A그룹 : 주요 해운국 10개국, B그룹 : 주요 화주국 10개국, C그룹 : 지역 대표국 20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회의 및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에 대한 필리핀 측의 지지를 확보해 국제해사기구 안에서 한국의 해사 안전 분야 압지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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