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북 울주군 신고리 5ㆍ6호기 원전의 운명을 결정지을 '공론조사'가 오늘부터 본격 시작된다.
지난 24일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6차 정례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을 공론조사 수행업체로 선정하고, 오는 25일부터 공론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이날부터 일반시민 2만 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진행한다. 1차 조사는 약 15일간 휴대전화(90%)와 집 전화(10%) 조사를 통해 공사 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응답을 받는다. 지역, 성, 연령 등 기본 질문과 함께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인지 여부, 공사 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의견 등을 알아보고 시민 참여단 참여 의사를 확인한다.
이어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 중 의견,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5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고, 다음 달(9월) 13일 시민 참여단을 구성한다. 시민 참여단이 구성되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적인 숙의 과정에 들어간다. 시민참여단은 한 달 동안 온ㆍ오프라인으로 공사 중단 또는 재개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습득한다. 이 과정에서 6차례의 공개토론회와 4차례의 TV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하는 4차례의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월 13일부터 2박3일간 합숙토론을 한 뒤 합숙 마지막 날인 그달 15일 최종 조사를 할 계획이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시민참여단 3회를 포함해 모두 4차례의 공론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 참여단을 대상으로 한 보다 구체적인 숙의 프로그램은 선정된 참여단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편성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론화위는 조사 결과를 정리한 뒤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 20일께 신고리 5ㆍ6호기 공사 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응답 비율을 포함한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은 정부가 내린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북 울주군 신고리 5ㆍ6호기 원전의 운명을 결정지을 '공론조사'가 오늘부터 본격 시작된다.
지난 24일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6차 정례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을 공론조사 수행업체로 선정하고, 오는 25일부터 공론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이날부터 일반시민 2만 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진행한다. 1차 조사는 약 15일간 휴대전화(90%)와 집 전화(10%) 조사를 통해 공사 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응답을 받는다. 지역, 성, 연령 등 기본 질문과 함께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인지 여부, 공사 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의견 등을 알아보고 시민 참여단 참여 의사를 확인한다.
이어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 중 의견,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5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고, 다음 달(9월) 13일 시민 참여단을 구성한다. 시민 참여단이 구성되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적인 숙의 과정에 들어간다. 시민참여단은 한 달 동안 온ㆍ오프라인으로 공사 중단 또는 재개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습득한다. 이 과정에서 6차례의 공개토론회와 4차례의 TV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하는 4차례의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월 13일부터 2박3일간 합숙토론을 한 뒤 합숙 마지막 날인 그달 15일 최종 조사를 할 계획이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시민참여단 3회를 포함해 모두 4차례의 공론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 참여단을 대상으로 한 보다 구체적인 숙의 프로그램은 선정된 참여단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편성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론화위는 조사 결과를 정리한 뒤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 20일께 신고리 5ㆍ6호기 공사 중단 또는 재개에 대한 응답 비율을 포함한 권고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은 정부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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