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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12-2구역 재개발, 오는 30일 정기총회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8-25 15:38:27 · 공유일 : 2017-08-25 20:01:53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재개발)이 내부 재정비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봉천12-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오영도)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관악구민회관 강당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10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제1호 `2017년도 예산 편성 및 수립(안) 승인의 건` ▲제2호 `사업 추진을 위한 기 수행 업무(용역계약) 결의에 관한 건` ▲제3호 `봉천12-2구역 내 한솔길 폐쇄에 따른 보행 통로 확보의 건` ▲제4호 `보류지 처분 위임의 건` ▲제5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추가 용역 계약체결의 건` ▲제6호 `시공자 공사계약 변경 및 계약체결의 건` ▲제7호 `관리처분계획 변경의 건` ▲제8호 `친환경 내부 마감재 적용의 건` ▲제9호 `봉천12-1, 12-2구역 상호 교환 토지 소유권 확보 방안 확정의 건` ▲제10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해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2014년 관리처분계획 당시 도급공사비는 평당 409만 원이었으나, 설계 변경에 따른 공사 내역 추가, 조합원 무상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설치, 마감재 상향 조정 등에 따라 시공자 측과 약 4개월간 협상을 진행하고 평당 448만8000원으로 최종 합의가 됐다"면서 "그동안 조합원 무상혜택이 확정되지 않은 점도 이번 총회를 통해 공사비를 조정하면서 조합원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설치(거실, 안방 기본), 마감재 업그레이드 등이 정해질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조합은 2014년 관리처분총회 당시보다 일반분양 및 임대아파트 수입이 565억 원 증가했으나 공사비 상승, 현금청산액 증가, 여러 항목의 지출 및 추정금액 증가로 인해 지출 역시 550억 원이 증가해 결국 수입이 14억 원 정도 남아 조합원 비례율은 기존 108.68%에서 110%로 1.32%p 상승하게 됐다"며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총회도 모든 안건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가결되겠지만 평당 1000만 원도 안 되는 조합원의 토지 감정평가 금액을 고려한다면 분양 수입이 조합원에게 좀 더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아쉬움과 서운함이 묻어있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천12-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22개동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에는 전용면적 84~114㎡ 655가구가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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