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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지역 간 경제협력 추진… 안동서 경제교류회의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7-08-28 11:06:03 · 공유일 : 2017-08-28 13:02:26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이 지역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8일 경북 안동시에서 이 같은 취지로 `제18회 한ㆍ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회의는 일본 호쿠리쿠(北陸) 지역과 국내 여러 지역 간의 무역ㆍ투자ㆍ산업기술 분야 경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쿠리쿠는 혼슈(本州)섬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야마(富山)현, 이시카와(石川)현, 후쿠이(福井)현 등으로 이뤄졌다. 금속공업, 기계공업, 섬유 등이 주요 산업이다.

올해는 경북, 강원도, 대구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경북대 관계자, 기업인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한다. 일본 측에서도 지자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경제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앞서 한ㆍ일(호쿨리쿠) 경제교류회의는 제2회 한ㆍ일 민관합동투지촉진회의 시 지방 간 경제 교류 확대 방안으로 호쿠리쿠 지역과 경제교류회의를 개최한 이후 2000년 1회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회의는 `지역 활성화ㆍ저출산ㆍ고령화 등 공통과제 해결을 위한 한ㆍ일 지방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호쿠리쿠 지역 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또 지자체ㆍ이노베이션 분과회에서는 양국 지방의 관광 진흥ㆍ올림픽ㆍ의료 관광ㆍ해외 진출 등 지역 활성화 정책을 공유, 양국의 청년 유입ㆍ지역산업인력 양성ㆍ산업단지 유치 등을 논의한다.

이용환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은 "저출산ㆍ고령화 및 구인ㆍ구직난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양국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한ㆍ일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경제인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일본 지역과의 경제 교류 사업도 충실히 이행해 양국 지역 간의 협력 채널 구축을 지원하고, 한ㆍ일 양국의 무역ㆍ투자ㆍ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한ㆍ일 간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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