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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9구역 재개발, 지난 26일 정기총회 ‘성료’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8-28 17:27:10 · 공유일 : 2017-08-28 20:02:26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9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신길9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조재석)은 지난 26일 오후 3시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401명 중 35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총회 개회에 앞서 조재석 조합장은 "무덥고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부동산시장도 뜨거운 분양 열기와 더불어 규제를 위한 정부 정책도 제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사업을 빨리 추진해서 분양을 마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조합원님들이 계실 것이며, 조합도 역시 같은 맘으로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에 정점을 찍는 관리처분계획 변경은 물론 철거와 착공, 특히 사업의 성공을 좌우할 일반분양까지 예정돼 있다. 조합은 이주와 철거를 완료하고 일반분양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다만, 예상치 못한 구역 내 여러 현안들과 타 구역에 비해 산재해 있는 어려움으로 인해 때로는 지치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신길9구역의 사업은 성공할 것이고 그 성공을 위해 조합 임원들은 물론이고 많은 협력사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힘으로 어려움을 헤치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을 믿고 있으며 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총회에 상정된 ▲제1호 `2016년 결산안 승인의 건` ▲제2호 `2017년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2017년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제5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추인의 건` ▲제6호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예산안 승인의 건` ▲제7호 `종교시설 손실 보상 합의 추인의 건` ▲제8호 `2주택 분양신청자에 대한 공급 방식 변경의 건` ▲제9호 `조합원 동ㆍ호수 우선 배정 승인의 건` ▲제10호 `일반분양 승인 및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11호 `조합원 추가 분양 배정의 건` 등 11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은 이달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 다음 달(9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오는 10월 이주 및 철거를 거쳐 착공 신고 및 일반분양 승인 및 공고, 올해 12월~내년 2월께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위한 임시총회, 조합원 동ㆍ호수 추첨 및 분양계약 체결, 관리처분 변경인가 접수 등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밟을 예정이다. 이 일정은 인ㆍ허가(심의) 등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가마산로80길 35(신길동) 일원 7만4091.1㎡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4개동 1476가구(임대 26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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