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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상용화 앞당길 ‘케이-시티’ 2018년 완공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08-30 15:22:00 · 공유일 : 2017-08-30 20:01:53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 이하 K-City)`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가 반드시 필요하며, 국토교통부는 약 110억 원을 투입하여 자율주행차 실험을 위한 가상도시인 `K-City`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11만평) 규모로 구축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베드를 목표로 고속도로ㆍ도심ㆍ교외ㆍ주차시설 등 실제 환경을 재현해 고속도로 요금소ㆍ나들목, 횡단보도, 건물, 지하도ㆍ터널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고, 자율주행을 위한 첨단 통신장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0월 고속도로 부분을 우선 구축하고, 2018년 말까지 K-City 전체를 완공하여 민간, 학계, 스타트업 등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K-City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자율주행차 테스트 베드가 될 것이며, 선진국의 유사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오늘 착공하는 K-City가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상용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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