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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뉴라이트 사관 있나?” 의혹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08-30 15:22:50 · 공유일 : 2017-08-30 20:01:58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시끄럽다. 이승만 건국을 찬양하고 1948년을 정부 수립 건국일로 보는 뉴라이트 사관 의심 의혹과 함께 자녀 3명 중 2명이 이중국적이라는 문제도 논란거리다.

한 일간지는 30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포항공대 교수)가 1948년 정부 수립을 건국일로 보고 이승만 정부 당시 독재가 불가피 했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박 후보자는 박정희정부의 새마을 운동에 대해 `진정한 신분 계층 제도의 타파`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는 이승만 독재 등에 대한 뉴라이트 사관과 비슷한 시각이라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국정교과서 추진이 진행되던 시점이어서 정권에 '곡학아세'하는 학자가 아닌가 하는 의혹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박성진 후보자는 2015년 2월 작성한 보고서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정신세계는 "자유민주주의 나라 건설에 대한 열망"으로 평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알지 못하는 한국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를 만들기 위해 독재(다른 대안이 있었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조국 근대화에 대한 열망`, `공학적 접근법(선택과 집중)`, `유신과 중화학공업(5ㆍ3선언, 대중경제론과의 대립)`이라고 기술했다.

박 후보자는 논란에 대해 "공학도로서 산업 일꾼 양성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과 관련된 것"이라며 "이를 평가하다보니 이ㆍ박 전 대통령 2명에 대해서만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 자녀 중 두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서는 "두 자녀는 미국에 체류할 때 태어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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