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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궁궐의 만남…창경궁서 세계무형유산 ‘탱고’ 공연
repoter : 김린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08-30 15:24:43 · 공유일 : 2017-08-30 20:02:06


[아유경제=김린 기자] 달빛이 내리는 가을밤 창경궁에서 로맨틱한 탱고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축제공작소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탱고`와 우리의 전통 궁궐 `창경궁`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9월 10일 창경궁 통명전과 문정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탱고는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 시작된 강렬하고 아름다운 매력적인 춤으로,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창경궁 통명전에서 탱고를 대표하는 악기, 반도네온의 연주회와 악기 전시가, 문정전에서는 해설이 있는 탱고공연이 펼쳐진다.

창경궁 정규 관람이 끝난 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문정전에서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공연과 연주회와 한국 전통문화와 탱고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된다. 야간 공연에는 가장 큰 무대가 마련된다.

아르헨티나에서 천재 반도네오니스트라 불리는 라우따로 그레꼬(Lautaro Greco)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러시아 출신의 탱고밴드 `쏠로땅고(Solo Tango) 오르케스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전문 탱고 댄서인 후안과 로시오(Juan Bulich & Rocio Liendo), 다니엘과 아우구스티나(Daniel Boujon & Agustina Piaggio)의 공연 등 남미의 열정을 가득 담은 탱고의 음악과 춤을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정통 탱고 댄서들은 이번 공연에서 한복을 입고 현대국악에 맞춰 탱고를 출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탱고밴드와 대금의 합동 공연, 국내 탱고 가수로 활동하는 이선민(미나)과 성우 윤소라가 함께하는 무대 등 문학ㆍ성악ㆍ연주ㆍ춤이 공존하는 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간공연은 창경궁을 관람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야간공연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창경궁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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