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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 사회주택 공급에 사회투자기금 120억 원 지원!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8-30 17:12:46 · 공유일 : 2017-08-30 20:02:5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기업`과 `사회주택활성화` 2개 분야에 올 하반기 서울시 기금 90억 원에 민간자금 30억 원을 더해 사회투자기금으로 총 120억 원을 융자ㆍ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사회투자기금을 직영으로 개편하면서 사회투자기금을 운용할 수행기관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모집한다. 현재 상반기에 선정된 5개의 수행기관이 시 기금 60억 원과 민간자금 21억 원을 추가로 매칭해 총 81억 원 규모로 재융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투자ㆍ융자는 시 기금에 수행기관이 모집한 자금을 1대1에서 1대3 비율로 매칭해,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투ㆍ융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융자 수행 기관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계획이며 규모는 사회적 경제기업 및 사회적 투자사업 지원 융자는 50억 원, 사회주택 지원 융자 분야 40억 원으로 총 90억 원 규모다.

수행기관은 `사회적 금융 관련 유사 사업 실적` 및 `자금조달 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매칭 비율은 수행 기관 선정 후 `사회투자기금 운용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

수행기관별 융자 금액은 반기 20억 원 이내이며, 사회적 경제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목적에 맞게 융자하되, 대상 기업 및 사업 선정과 상환 관리 등은 자율적으로 결정 가능하다.

또한 사회투자기금으로부터 융자를 받고 시와 여신거래약정을 체결한지 1년 안에 재투자ㆍ융자를 완료해야 하며, 미완료된 융자금은 반납해야 한다. 재투자ㆍ융자 시 받을 수 있는 최대 이자율은 3%다.

`사회투자기금`은 지난 2012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조성한 것으로 시가 조성한 526억 원과 민간자금 197억 원을 합쳐 현재 총 723억 원 규모로 매칭ㆍ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가지 267개 기업에 총 737억 원의 융자를 진행했으며 융자를 받은 기업들은 실제 매출 성장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매출을 살펴보면 사회적 경제기업은 작년 평균 매출의 경우 2014년 보다 약 1.7배 늘었으며, 사회적 프로젝트 융자사업 지원 기업은 매출이 3배 가량 늘었다. 일자리도 2016년 기준으로 1383개가 창출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현재까지 103세대(2015년 말 기준)의 사회주택이 공급됐고 294세대의 공급이 예정돼 있어 서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다양한 사회적 금융 주체들이 사회투자기금 수행기관으로 참여함으로서 사회적 경제기업은 물론, 사회적 금융기관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적 금융의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잇는 사회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투자기금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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