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유신 독재 찬양 등 역사관 논란이 불거진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의당이 청와대의 지명철회를 촉구하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문재인정부 들어 정의당이 반대한 인사들은 줄줄이 낙마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의당의 사퇴 요구 논평은 `데스노트`로 회자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해 박 후보자 역시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의당이 반대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모두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후보자는 케케묵은 뉴라이트적 사관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대한민국 헌법정신에도 어긋난다"며 "개혁을 주도해야 할 자리에 적폐를 가져다 앉히려고 한 셈이다"고 즉각적인 지명철회를 촉구했다.
박 후보자는 2015년 초 작성한 연구보고서에서 1948년 건국설에 찬동하며 이승만 독재를 불가피하다고 봤고,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 운동을 신분계층 제도의 타파라고 주장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추 대변인은 "이미 다운계약서 의혹과 자녀 이중국적 의혹이 불거지는 등 인사청문회에서 난항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제는 인사청문회에 오를 자격조차 없음이 드러났다"며 "국정의 한 축을 책임질 장관으로서 완전히 실격"이라고 못 박았다.
정의당은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도 겨냥했다. 1기 조각 작업에서 반복되는 인사 실패에 대한 책임론을 공식 제기한 것이다. 추 대변인은 "한두 번은 불찰과 실수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무능이다"며 "청와대 인사수석은 거듭되는 인사 실패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박 후보자에 대해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 의원은 "앞으로 계속 쏟아져 나올 텐데 걱정이다"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여권 내부적으로는 청와대가 인사추천위원회를 꾸린 뒤 진행한 인사들의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사추천위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유신 독재 찬양 등 역사관 논란이 불거진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의당이 청와대의 지명철회를 촉구하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문재인정부 들어 정의당이 반대한 인사들은 줄줄이 낙마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의당의 사퇴 요구 논평은 `데스노트`로 회자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해 박 후보자 역시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의당이 반대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모두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후보자는 케케묵은 뉴라이트적 사관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대한민국 헌법정신에도 어긋난다"며 "개혁을 주도해야 할 자리에 적폐를 가져다 앉히려고 한 셈이다"고 즉각적인 지명철회를 촉구했다.
박 후보자는 2015년 초 작성한 연구보고서에서 1948년 건국설에 찬동하며 이승만 독재를 불가피하다고 봤고,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 운동을 신분계층 제도의 타파라고 주장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추 대변인은 "이미 다운계약서 의혹과 자녀 이중국적 의혹이 불거지는 등 인사청문회에서 난항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제는 인사청문회에 오를 자격조차 없음이 드러났다"며 "국정의 한 축을 책임질 장관으로서 완전히 실격"이라고 못 박았다.
정의당은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도 겨냥했다. 1기 조각 작업에서 반복되는 인사 실패에 대한 책임론을 공식 제기한 것이다. 추 대변인은 "한두 번은 불찰과 실수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무능이다"며 "청와대 인사수석은 거듭되는 인사 실패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박 후보자에 대해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 의원은 "앞으로 계속 쏟아져 나올 텐데 걱정이다"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여권 내부적으로는 청와대가 인사추천위원회를 꾸린 뒤 진행한 인사들의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사추천위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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