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특허청, 첫 ‘지식재산학사’ 졸업생 3명 배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8-31 17:05:31 · 공유일 : 2017-08-31 20:02:17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지난 2015년 도입한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를 통해 처음으로 3명의 지식재산학사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교육부가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취득한 학점을 모아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특허청 소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지식재산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통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원격기반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 포함 총 2833명이 11개 과목에서 학점을 취득했다.

지식재산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면 고등학교 졸업자는 총 140학점(전공 60+교양ㆍ일반선택 80), 대학 졸업자는 48학점(전공) 이수가 필요하며 변호사,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에는 최소 18학점 이상을 수료해야 한다.

이번에 배출된 지식재산학사 3명은 모두 공학도 출신으로서 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변리사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를 통해 기본 개념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이론과 실무간 차이를 학점은행제를 통해 보완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무료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강사진 구성으로 충실한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향후 이들을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와 관련해 운영 교수·강사 및 콘텐츠 검수ㆍ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으로 있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수원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를 통해 앞으로도 특허법, 상표법 등 현재 11개 과목에서 운영과목을 확대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식재산학사를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허청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첫 지식재산학사 배출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콘텐츠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