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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알리는 주민공청회 열어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9-01 11:18:44 · 공유일 : 2017-09-01 13:02:07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고 활성화 지역의 면적은 지역에 따라 17만~78만㎡ 정도로 조정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30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립된 기존 계획안에서 5곳(행궁동ㆍ매산동ㆍ연무동ㆍ세류2동ㆍ매탄4동 일원)이었던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은 6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매산동 지역을 둘로 나눈 것으로 실질적인 변화는 없다.

사업 대상 지역 면적은 기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 들었다. 변경(안)에 따르면 대상 지역별 면적은 행궁동 78만 7000㎡(기존 138만㎡), 매산동1지역 41만 2870㎡(기존 98만㎡), 매산동2지역 55만 6346㎡(기존 98만㎡), 연무동 24만 3266㎡(기존 82만 3000㎡), 세류2동 68만 8930㎡(기존 112만 3000㎡), 매탄4동 17만 6913㎡(기존 151만 1000㎡) 등이다.

이번 변경은 대외적 여건 변화, 타 지역 유사사례와의 비교,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발표 ▲전문가 토론회 ▲주민 질의ㆍ응답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이우종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김지엽 아주대 건축학과 교수, 홍종수 수원시의원,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 등 도시계획ㆍ도시재생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석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변경안에 나타난 구역ㆍ면적 변경의 적절성 ▲사업지 선정의 적정성 ▲도시재생사업 기본 추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공청회ㆍ주민협의체ㆍ시민도시재생대학 등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의 도시재생사업은 계획안에 반영된 6개 지역을 원도심 재생 중심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연무동은 `친환경 생태환경 구역`, 행궁동은 `역사문화 구역`, 매산동은 `원도심 활성화 거점 구역`, 매탄4동은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거점 구역`, 세류2동은 `국제교류 거점 구역`으로 되살아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하고, 2018~2022년 도시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2025년에는 주민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자력적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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