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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산도발, 구단 사상 최초 38타수 연속 무안타 ‘망신’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9-08 15:20:01 · 공유일 : 2017-09-08 20:01:49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쿵푸팬더` 파블로 산도발(31)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이젠 하다하다 38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사상 최장 연속 무안타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48년 자니 르마스터이 세운 37타수 연속 무안타.

산도발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6회 대타로 교체 출장했지만 이마저도 삼진을 당했다.

투수 자니 쿠에토를 대신해 6회 초 선두타자로 등장했지만, 콜로라도 구원 제프 호프먼에게 4구 만에 루킹 삼진을 당하며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이로써 산도발은 지난달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 잭 그레인키에게 안타를 뽑아낸 이후 무려 38타수 연속 무안타 수렁에 빠졌다.

지난 7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도 극심한 부진응로 방출된 산도발은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지난 8월 6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이적 후 29경기에서 102타수 19안타 타율 1할8푼6리 1홈런 4타점에 그치고 있다. 출루율 2할4푼5리, 장타율 2할5푼5리, OPS는 .500이다.

지난 2012년 샌프란시스코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MVP까지 받은 산도발은 3년 만에 돌아온 친정팀에서도 먹튀 이미지를 떼지 못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지역지 `CSN베이아레아`는 "황재균은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간의 진지한 진지한 시간을 얻길 희망했지만 팀은 황재균을 로스터에서 제외하며 산도발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줬다"며 "산도발은 복귀 후 초반에만 잠깐 반짝했을 뿐 샌프란시스코의 도박은 역효과만 낳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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