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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아트로 광화문광장을 수놓는다…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
미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초크아트 현장드로잉 참여 가능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9-11 12:26:01 · 공유일 : 2017-09-11 13:02:06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서울에서 책을 모티브로 한 벤치에 분야별 공공미술 작가들이 드로잉하고, 작가와 시민이 함께 분필로 초크아트를 완성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16일 양일간 2017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으로 `북벤치ㆍ초크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벤치 프로젝트는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공공미술 작가들이 북벤치 위에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사회에서 부족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시민과 공공미술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2016년 책을 모티브로 처음 기획됐다.

초크아트는 분필을 사용해 벽, 바닥 등에 그림을 그리는 공공미술의 한 분야로,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올해 새로이 기획됐다. 이틀간 시민과 함께 50여 명의 공공미술 작가가 초크아트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초크아트에 참여하는 공공미술 작가에는 `조는하트`로 우리와 친숙한 강영민 작가를 비롯해, 홍원표, 김지희, 권영진, 김하나야 작가 뿐 아니라 공모로 통해 참여하는 작가들이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공공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당일 접수해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북벤치 작품을 골라 투표한 뒤 사진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초크아트 현장드로잉 참가비는 무료이고 미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북벤치 투표를 마친 시민들에게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며, 투표결과는 전문가 심사와 종합해 추후 북벤치 작품순위를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

한편 현장드로잉을 통해 완성된 북벤치는 서울역사박물관, 도서관 등에 전시되고, 초크아트는 영상으로 남겨 향후 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의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공미술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빅(Big) 팝업북, 초크아트 팝업북 등 다양한 공공미술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은 사람들이 도심 한가운데에서 공공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고 직접 만들고 즐기면서 예술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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