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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5구역 재건축 시공권 ‘현대건설’ 품에
repoter : 지선화 기자 ( s_un_s_un@naver.com ) 등록일 : 2017-09-11 16:37:44 · 공유일 : 2017-09-11 20:02:12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방배5구역(재건축)이 새 전환기를 맞이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오늘(11일) 방배5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만길)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성민교회 지하 1층 예배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141명 중 986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먼저 조합은 총회 개최 전 3차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차 합동홍보설명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2차 합동홍보설명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로 총회와 같은 장소에서 개최했다.

해당 구역 총회 책자에 따르면 안건은 8개로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2호 `시공자 공사계약 체결의 건` ▲제3호 `조합정관 변경의 건` ▲제4호 `매도청구 대상자 중 조합원 추가가입 승인여부 결정의 건` ▲제5호 `이주관련 일정계획 수립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6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 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7호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종전 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이 표시기준일 결정의 건` ▲제8호 `예비대의원 인준의 건` 등 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 안건은 7개로 진행했으며, 7호 안건은 보류됐다. 7호 안건은 다음 총회 때 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날 총회에서 7개 안건 중 3호 안건은 부결되고 나머지 안건들은 원안 가결됐다"고 말했다.

특히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조합원들이 870표의 찬성표를 보내 `현대건설`이 방배5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조합은 앞서 지난 6월 30일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입찰 마감을 했고, 지난 7월 20일ㆍ31일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지난 5월 15일에 개최한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들이 참여했지만 지난 6월 30일에 개최한 입찰 마감에는 현대건설 1곳만 참여해 유찰됐고, 지난 7월 20일ㆍ31일에 현설을 개최했지만 20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2곳만 참여, 31일에는 현대건설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또 지난 8월 8일 개최한 시공자 선정 현설에도 현대건설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방배5구역은 지난 5월 15일 첫 시공자 선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나머지 3차례의 시공자 선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3차례 모두 유찰돼 결국 방배5구역은 지난 8월 10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그 결과 지난 8월 14일 입찰 마감에 현대건설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방배동) 일원에 17만6496.1㎡에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44개동 25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 570가구 ▲84㎡ 1181가구 ▲126㎡ 518가구 ▲148㎡ 168가구 ▲170㎡ 12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401가구가 조합원에게 돌아가며, 9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임대 물량은 170가구, 나머지 12가구는 보류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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