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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재난훈련 실시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09-12 14:17:22 · 공유일 : 2017-09-12 20:01:51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침수대비 비상훈련과 소방종합훈련을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 합동으로 지난달(8월) 23일과 29일에 실시했다.

공사에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가락몰 침수 상황을 가상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가락시장 지하급수실 침수복구를 위해 차수판 설치, 모래주머니 쌓기, 엔진펌프를 이용한 배수작업에 중점을 두고 침수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또, 최근의 두바이 토치타워 화재, 런던 그렌펠타워화재 등 고층빌딩의 빈번한 화재사고 발생에 따라 업무동 화재 상황을 가상해 송파소방서, 유통인 등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초기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종합훈련에서는 업무동 종사자들의 피난훈련에 중점에 두고 예식장 화재 발생을 가상해, 지상 1층과 2층에서 종사자들이 대피 훈련을, 서울청과(주)에서는 소화기를, 공사와 농협(공)에서는 소화전을 사용해 화재 진화 훈련을 했다.

더불어, 송파소방서(가락119안전센터)에서는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이 출동해 인명구조와 화재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김승호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을지연습과 연계돼 실시한 침수 대비 비상훈련은 가락몰 침수는 상상할 수도 없지만, 모든 재난에 최선의 대책은 사전예방과 대응 훈련이다"며,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이 시스템화 돼 움직일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김 건설안전본부장은 "국내·외적으로 고층건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상황에서 가락시장도 고층건물인 업무동 화재에 대해서는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이번 훈련이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피난 및 초기대응에 많은 도움이 돼 유통인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락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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