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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르빗슈, SF전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9-14 15:54:32 · 공유일 : 2017-09-14 20:02:1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일본의 에이스`이자 LA다저스의 2선발 다르빗슈 유가 압도적인 구위를 되찾았다.

다르빗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9승(12패)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다르빗슈는 1회 선두타자 헌터 펜스에게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2루수 옆 강습 안타를 맞았지만 1사 2루에서 디나르드 스팬의 타구를 잘 잡아 투수-유격수-3루수-2루수로 이어지는 더블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2회는 2사 후 닉 헌들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파블로 산도발을 94마일 바깥쪽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후 3회부터 6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끝내는 등 13타자 연속 범타로 SF 타자들을 완변히 제압했다.

4-0으로 앞선 7회까지 책임지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다르빗슈는 최근 3경기 연속 패배(ERA 9.51), 2경기 연속 5회 이전 강판의 불안했던 모습을 완벽히 씻어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 제구력도 좋았다. 탈삼진 5개 중 3개를 바깥쪽으로 예리하게 휘어지는 슬라이더로 잡아내며 향후 포스트 시즌을 기대케 만들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부문 사장은 이날 경기 전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르빗슈에 관해 걱정하지 않고 있다"며 "다르빗슈의 첫 경기는 아주 좋았다. 두 번째 경기도 꽤 좋았다. (최근 성적이 안 좋았지만) 직전 경기에서 투구 내용은 이전과는 달리 좋아졌다. 공 자체 구위는 좋다"며 흔들림 없는 믿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타선에서는 코디 벨린저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는 등 좋은 경기력 끝에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를 4-1로 꺾으며 11연패 후 2연승을 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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