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에릭 테임즈(31, 밀워키 브루어스)가 역전 투런 홈런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경력 첫 30홈런을 만들어냈다.
테임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소속 팀 밀워키가 1회초 앤드류 맥커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1회말 1점을 만회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든 가운데 테임즈의 진가가 나왔다.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테임즈는 상대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의 3구째 커브를 받아치며 한 가운데 담장 뒤 홈팀 불펜에 떨어뜨리는 멋진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낸 테임즈는 메이저리그 복귀 첫 시즌 만에 최초로 30홈런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번 시즌 26번째로 30홈런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테임즈는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 리그에 데뷔했고, 그해 12홈런을 때려낸 뒤 이듬해에는 9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한국행을 택했고 이 선택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됐다. 2014년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입성한 테임즈는 한국 무대에서 3년간 124홈런을 때려냈다. KBO리그 첫 시즌 37홈런을 기록했던 그는 2015년에는 47홈런, 2016년에는 40홈런을 때려내며 2년 연속 40홈런 고지를 밟는 등 한국 프로야구에 독보적인 타자로 성장했다.
테임즈는 KBO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밀워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고 한국 시절 파워를 그대로 발휘하며 메이저리그 30홈런 타자로 도약했다.
한국에서의 경험은 타자로서 테임즈가 한층 성숙하게 된 계기였다. 테임즈는 "한국투수들의 공이 빠르지 않지만 브레이킹볼을 잘 던진다. 변화구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며 한국 시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음을 알렸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에릭 테임즈(31, 밀워키 브루어스)가 역전 투런 홈런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경력 첫 30홈런을 만들어냈다.
테임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소속 팀 밀워키가 1회초 앤드류 맥커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1회말 1점을 만회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든 가운데 테임즈의 진가가 나왔다.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테임즈는 상대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의 3구째 커브를 받아치며 한 가운데 담장 뒤 홈팀 불펜에 떨어뜨리는 멋진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낸 테임즈는 메이저리그 복귀 첫 시즌 만에 최초로 30홈런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번 시즌 26번째로 30홈런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테임즈는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빅 리그에 데뷔했고, 그해 12홈런을 때려낸 뒤 이듬해에는 9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한국행을 택했고 이 선택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됐다. 2014년 NC 다이노스와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입성한 테임즈는 한국 무대에서 3년간 124홈런을 때려냈다. KBO리그 첫 시즌 37홈런을 기록했던 그는 2015년에는 47홈런, 2016년에는 40홈런을 때려내며 2년 연속 40홈런 고지를 밟는 등 한국 프로야구에 독보적인 타자로 성장했다.
테임즈는 KBO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밀워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고 한국 시절 파워를 그대로 발휘하며 메이저리그 30홈런 타자로 도약했다.
한국에서의 경험은 타자로서 테임즈가 한층 성숙하게 된 계기였다. 테임즈는 "한국투수들의 공이 빠르지 않지만 브레이킹볼을 잘 던진다. 변화구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며 한국 시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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