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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쌀 등급수매제 시범 실시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09-15 10:24:49 · 공유일 : 2017-09-15 13:02:02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여주시는 올해부터 여주쌀 등급수매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은 감소하는데도 쌀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쌀 소비량은 감소해 재고량이 늘고 있는데다 타 지역 쌀의 품질향상 등으로 여주 쌀 명성만으로는 판매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등급수매시 제현율(80%미만)이 낮은 벼는 별도관리해 가공용으로 판매하고 제현율(83%이상)이 높은 벼는 SS급으로 고가미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SS급은 별도의 최상급 포장재를 개발, 유명 백화점 등 주 거래처를 확보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수확 전 현장 3단계 검사〔포장지검사(1차), 제현율검사(2차), 종실검사(3차)〕를 통해 타 품종 유입과 피해립, 착색립, 이물 등 품위검사를 실시하고 RPC 저장시설에 등급별로 구분·보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농협시지부, 통합RPC,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등급수매 협의회'를 가지면서 수매기간, 수매장소, 등급기준, 품질관리 등의 최종 방안을 모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올해부터 전국 유일의 국가지정 쌀 산업특구에 걸맞게 차별화된 등급수매를 통해 엄선·선별한 쌀만을 출시해 품질 차별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유통으로 지속적인 여주쌀 명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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