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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류현진, 시즌 6승은 다음 기회로… 5이닝 못 채우고 강판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9-18 14:51:25 · 공유일 : 2017-09-18 20:01:35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5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며 시즌 6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내셔널스 파크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와 2/3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는 실패했다.

4회까지 류현진의 투구는 나쁘지 않았다.

1회 말 류현진은 1번 트레아 터너를 풀카운트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고, 제이슨 워스 상대로도 풀카운트 승부로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2사까지 잘 잡아낸 류현진은 3번 앤서니 랜던도 풀카운트 3-2서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 말 투구에 나선 류현진은 첫 타자 4번 대니얼 머피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1서 머피가 우측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후, 라이언 짐머맨과 하위 켄드릭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2루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마이클 테일러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 한숨을 돌렸다. 다음 타자 맷 위터스는 72마일 커브로 투수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안정적이었다. 류현진은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볼카운트 2-2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탈삼진이었다. 이어 다음 타자 터너는 4구 만에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워스와의 승부는 볼카운트 3-1으로 몰렸지만 3루 땅볼로 아웃시켰다.

4회에도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선두타자 렌던을 풀카운트 끝에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날 3번째 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은 1사 후 머피를 중전 안타로 내보냈지만, 짐머맨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계속된 2사 1루서 캔드릭은 1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5회가 문제였다.

7번 테일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8번 위터스와는 11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스트라스버그와도 공 9개를 던진 긴 승부를 펼쳤고, 결국 이날 첫 볼넷을 내줬다. 류현진은 이후 터너에게 마저 볼넷을 내줘 2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됐다.

5회에만 31개의 공을 던지며 총 투구수 98개를 기록했다. 다행히 바뀐 투수가 실점을 하지 않아 류현진은 무실점 경기를 확정지은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한편 6회말 현재 LA다저스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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