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부산광역시 최대어로 불리는 시민공원주변3구역(재개발)의 시공자가 정해져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18일 시민공원주변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황기원)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오후 3시 부산사직종합운동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1709명 중 일반안건은 1491명,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1605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특히 이날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은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이곳의 시공자 선정은 참가 조합원의 90%가 넘는 1522명이 사전 투표를 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바 있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총회 이후 조합은 2018년 3월부터 건축심의에 착수해 사업시행인가와 조합원 분양신청 단계를 거쳐 착공까지 3년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착공 예정 시기는 2020년 4월이다"며 "이곳의 공사비 예가는 1조25억 원으로 추산되며 공사기간은 45개월이다"고 귀띔했다.
시공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은 세계적인 디자인업체 SMDP와 협업해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이는 `나무`를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으며, 하늘을 향해 솟는 거목을 상징하는 트윈픽스(56~60층) 2개동과 이를 중심으로 뿌리를 뻗는 어반트리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트윈픽스동에는 고효율 단열필름이 적용된 AI커튼월이 도입됐고, 시민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파크 브리지가 설치돼 시민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스파, 힐링숲길, 아쿠아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도급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경마장로5번길 13(범전동) 일원 17만8624㎡를 대상으로 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제출한 `센트럴아이파크` 제안서에 따르면 여기에는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60층 공동주택 13개동 35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이곳은 한때 조합설립인가 취소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6월 새 조합이 인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으며 이번 시공자 선정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사업에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부산광역시 최대어로 불리는 시민공원주변3구역(재개발)의 시공자가 정해져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18일 시민공원주변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황기원)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오후 3시 부산사직종합운동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1709명 중 일반안건은 1491명,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1605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특히 이날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은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이곳의 시공자 선정은 참가 조합원의 90%가 넘는 1522명이 사전 투표를 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바 있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총회 이후 조합은 2018년 3월부터 건축심의에 착수해 사업시행인가와 조합원 분양신청 단계를 거쳐 착공까지 3년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착공 예정 시기는 2020년 4월이다"며 "이곳의 공사비 예가는 1조25억 원으로 추산되며 공사기간은 45개월이다"고 귀띔했다.
시공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은 세계적인 디자인업체 SMDP와 협업해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이는 `나무`를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으며, 하늘을 향해 솟는 거목을 상징하는 트윈픽스(56~60층) 2개동과 이를 중심으로 뿌리를 뻗는 어반트리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트윈픽스동에는 고효율 단열필름이 적용된 AI커튼월이 도입됐고, 시민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파크 브리지가 설치돼 시민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스파, 힐링숲길, 아쿠아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도급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경마장로5번길 13(범전동) 일원 17만8624㎡를 대상으로 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제출한 `센트럴아이파크` 제안서에 따르면 여기에는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60층 공동주택 13개동 35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이곳은 한때 조합설립인가 취소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6월 새 조합이 인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으며 이번 시공자 선정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사업에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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