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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논란’ 카바니, 네이마르와 라커룸 충돌!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9-19 16:41:24 · 공유일 : 2017-09-19 20:01:54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핵심 공격수 카바니와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 있었던 `PK논란`을 참지 못하고 결국 라커룸에서 문제를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예기치 않은 잡음으로 흔들리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네이마르와 카바니는 경기 중 얻은 페널티킥을 서로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과정에서 그대로 신경전을 벌였다. 기존에 팀 내 페널티킥 전담 키커는 카바니지만 네이마르가 이에 대한 양보를 요구했고 카바니가 이를 거절하자 네이마르는 감정이 상한 듯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를 통해 고스란히 생중계돼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언론들은 둘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언론 `RMC스포츠`는 "네이마르는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페널티킥을 차길 원한다. 그래야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경쟁할 수 있는 득점 기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며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논쟁을 벌인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에메리 감독을 찾아가 페널티킥 키커 변경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언론의 걱정대로 라커룸에서도 둘은 앙금을 풀지 못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카바니는 경기가 끝나고 팬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고 라커룸에 먼저 들어와 네이마르를 기다렸다. 카바니는 네이마르에게 스페인어로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했고 결국 둘의 감정은 격해졌다"며 "동료들의 중재로 큰 충돌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논란에 대해 카바니는 우루과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축구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며 "내가 페널티킥을 차지 않는다거나 네이마르와 문제가 있다는 말이 돌고 있는데 진실은 우리 둘 사이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는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팀 내 핵심 풀백 수비수 다니 알베스 역시 지난 18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나는 이번 논란이 작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보다 팀이다"며 사건 수습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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