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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돌’ 네이마르, PSG 수뇌부에 ‘박힌 돌’ 카바니 이적 요구!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9-20 16:52:53 · 공유일 : 2017-09-20 20:01:36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한 네이마르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네이마르가 자신에게 PK전담 키커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카바니를 팀에서 쫓아내려고 한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내 건 PSG는 이를 위해 올 여름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을 영입했고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기존의 팀 내 주 공격수 카바니가 건재함을 보였고 신입생 네이마르, 음바페가 초반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대로만 가면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리오넬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 발롱도르에 도전하는 네이마르가 PSG에서 자신이 페널티킥 전담 키커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지난 주말 홈구장에서 펼쳐진 PSG와 올림피크 리옹의 리그앙 6라운드서 카바니와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기 때문이다.

기존의 페널티킥 전담 키커는 카바니지만 네이마르가 자신의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득점 기록이 필요, 카바니의 영역을 탐내고 있는 것이다.

논란이 일자 카바니와 팀 내 수비수 알베스는 사태 수습을 해봤지만 네이마르가 기름에 불을 얹었다. 바로 네이마르가 구단 측에 카바니의 이적을 요구한 것이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PSG의 알 켈라피 회장에게 카바니와 공존은 불가능하다고 전했으며 카바니의 이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계는 네이마르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프랑스 축구계의 전설 뒤가리는 "카바니는 PSG에서 4년간 뛴 선수다. 그와 같은 베테랑은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며 네이마르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고, 세계 축구 팬들은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격이라며 네이마르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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