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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다르빗슈, PHI전 5.1이닝 1실점… ERA 3.96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9-20 16:53:07 · 공유일 : 2017-09-20 20:01:4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일본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좋은 구위를 보이며 호투했지만 아쉽게 시즌 9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다르빗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 5.1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만을 내주며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현재 확실히 다르빗슈는 상승세 분위기다.

다저스로 이적 후 첫 등판을 제외하고는 다섯 차례 등판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94로 크게 부진하며 미국 현지 언론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다르빗슈는 지나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서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째(12패)를 신고한 후 이날도 호투를 선보였다.

다르빗슈는 공 12개 만에 삼자범퇴로 1회를 가볍게 정리했다.

이어진 2회에서는 선두 타자 리스 호스킨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고, 3회에서도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출루를 허용했지만 아웃카운트 세 개를 모조리 삼진으로 잡아내는 괴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다저스 타선도 3회 야스마니 그랜달의 선제 솔로 홈런, 4회 1점을 지원하며 다르빗슈의 시즌 10승 지원 사격에 나섰다.

4회말에 선두 타자 오두벨 에레라에게 2루타를 맞아 다소 위기를 겪은 다르빗슈지만 이후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후속 세 타자를 범타로 정리했다.

5회에는 삼진 한 개를 추가하며 또 한 번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6회가 문제였다. 다르빗슈는 선두 타자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내야 땅볼로 유도했지만, 1루수 코디 벨린저의 실책으로 1루에 내보냈고. 이어 프레디 갈비스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리는 듯 했지만, 에레라, 호스킨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했다.

이때까지 97구를 던진 다르빗슈는 계속된 1사 1, 2루 상황에서 결국 토니 왓슨과 교체되며 강판됐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왓슨이 승계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아 다르빗슈는 5.1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 달성 요건을 갖추게 됐다.

하지만 이후 필라델피아가 5점을 뽑아내 다르빗슈의 시즌 10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현재 9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필라델피아가 6-2로 다저스에 앞서고 있다.

한편 다르빗슈의 평균자책점은 4.08에서 3.96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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