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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7구역 재개발 시공권 놓고 ‘SK건설’ vs ‘한진중공업’ 격돌
오는 11월 4일 시공자선정총회서 조합원 투표 예정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09-26 17:07:12 · 공유일 : 2017-09-26 20:02:04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입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시공권 경쟁 구도가 확정돼서다.

26일 노량진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계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5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 두 곳이 참여했다.

이날 입찰마감에 참여한 건설사는 ▲SK건설 ▲한진중공업 등이다.

입찰을 성공적으로 치른 조합은 후속 일정을 탄력 있게 소화할 예정이다. 조합은 내달 28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영등포중학교에서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이하 합설)를 개최한다.

이후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제2차 합설을 연 뒤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입찰에 참여한 두 업체 중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우수한 주변 환경은 이곳 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져다준다. 우선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유흥업소가 적은 게 특징이다. 구역 인근에 영화초ㆍ신길초, 영등포중ㆍ숭의여중, 숭의여고ㆍ영등포고, 숭실대ㆍ중앙대ㆍ서울대 등 우수한 학군이 즐비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더 없이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면서 산, 강, 공원 등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전형적인 숲세권인 우리 구역은 용마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들이 구역을 둘러싸고 있다.

지하철 1호선(대방역)ㆍ7호선(장승배기역) 등 교통 인프라도 구축돼 있어 서울 시내 어디든지 이동이 수월하다.

2003년 뉴타운구역으로, 2010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노량진7구역은 공공관리제도 적용을 받는다. 2011년 6월 추진위구성승인, 2012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올해 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등용로8가길 6(대방동) 일대 8만7890㎡에 지하 3층~지상 27층 아파트 7개동 5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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