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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은가누 "미오치치는 3R 안에 KO!"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09-27 16:15:08 · 공유일 : 2017-09-27 20:02:14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3R 안에 KO로 쓰러뜨린다"

`세계1위 격투기 단체` UFC의 헤비급 랭킹 4위 프란시스 은가누(31, 프랑스)가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5, 미국)를 두고 한 말이다.

은가누는 지난 26일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미오치치와 싸운다면 3라운드 안에 끝낼 수 있다. 그를 KO로 이길 것"이라고 큰소리 쳤다.

알리스타 오브레임(37, 네덜란드)도 원하는 상대 중 하나라고 밝힌 그는 "그들이 뭘 할 수 있는지 다 알고 있다. 모두가 그들의 기술을 안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모른다. 날 연구하고 있다. 난 경기 때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아직 내 무기를 전부 보여 줄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은가누는 UFC 5전 5승(총 전적 10승 1패)을 기록하는 데 걸린 시간은 22분 56초로 경기당 평균 4분 35초 2를 썼다. 2013년 데뷔 후 11경기에서 3라운드까지 간 적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상대를 제압했다.

은가누는 지난 10일 UFC 215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겨룰 예정이었지만 도스 산토스가 불시 약물검사 양성반응을 보여 대진표에서 빠졌다. 이에 처음엔 대체 선수로 오브레임을 요구하다가 UFC 215 출전이 무산되자 이제 아예 "타이틀 도전권을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 미오치치를 원하지만 UFC에서는 오브레임 이야기도 하고 있다. 12월 3일 UFC 218이나 12월 31일 UFC 219에서 싸우고 싶다. 이왕이면 UFC 218이 낫다. 기다리는 데 지쳤다"고 말했다.

과연 은가누의 바람대로 미오치치와 대결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챔피언 미오치치는 파이트머니 인상을 놓고 UFC와 협상 중으로 오는 12월 또는 내년 1월 타이틀전을 전망하고 있다. 오브레임은 은가누의 타이틀전 직행을 막고, 은가누를 꺾어 다시 도전권을 따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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