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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에 쓰레기 먹으러 먹깨비가 돌아왔다!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09-29 16:19:10 · 공유일 : 2017-09-29 20:02:14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줄이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불꽃 깨끗한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려한 불꽃축제 후에 한강공원을 뒤덮은 쓰레기는 매년 시민의식 부재로 지적되어 왔다. 하루동안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평균 1억5000만 원이 소요된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없이 서울시의 행정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게 현실이다.

`불꽃 깨끗한강` 캠페인은 깨끗하게 숨쉬는 서울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딩의 일환이다. 시민이 만든 서울브랜드와 시민 커뮤니티가 함께 주도하며, 지난 여름에 진행된 `몽땅 깨끗한강`에 이어 두 번째다.

`불꽃 깨끗한강` 캠페인은 쓰레기를 먹는 괴물 캐릭터인 먹깨비들을 활용하여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재밌고 즐거운 경험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시민 스스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의 주체라는 자긍심 증진 운동이다.

한편 축제 전후로 생기는 쓰레기 문제는 한국뿐아니라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본의 한 방송국에서는 `몽땅 깨끗한강`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쓰레기를 먹는 도깨비를 그려넣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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