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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 30인 발표… ‘호날두’ VS ‘메시’ 2파전 양상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10-10 14:57:55 · 공유일 : 2017-10-10 20:01:59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7 발롱도르 30명 후보 명단이 확정됐다. 언제나 그렇듯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지난 9일과 10일(한국시간) 2017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1956년 설립한 발롱도르는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제정 초기엔 유럽 국가 출신 선수들에게만 해당됐으나 2007년부터 전 세계 모든 선수들까지 수상 대상으로 확대됐다.

2007년 FIFA가 프랑스풋볼과 정식 계약을 맺음에 따라 `FIFA-발롱도르`로 통합 시상을 했지만 지난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 발롱도르는 다시 자체적으로 시상하게 됐다.

투표방식은 기자들의 투표로만 이뤄지며 월드컵 참가 경험이 있는 96개국 기자단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또한 수상 후보자가 23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났고 최종 후보 3명은 따로 없으며 30명의 후보는 수상일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한편 레알은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레알은 수비 마르셀루와 라모스를 시작으로 미드필더에 모드리치, 크로스, 이스코, 공격수에 호날두와 벤제마를 내놓으며 총 7명의 이름을 올렸다. 레알의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스로 두 명에 그쳤다.

리그로 분류하면, 레알이 포함된 라리가 소속 선수들이 3분의 1을 넘는 11명의 선수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EPL이 7명, 세리에가 5명이었고 리그앙은 4명, 분데스리가는 3명으로 다소 저조했다.



* 2017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 30人 (포지션 기준) *

GK: 얀 오블락(2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비드 데 헤아(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안루이지 부폰(39, 유벤투스)

DF: 마르셀루(29), 세르히오 라모스(31, 레알 마드리드), 마츠 훔멜스(28, 바이에른 뮌헨), 레오나르도 보누치(30)

MF: 루카 모드리치(32), 이스코(25), 토니 크로스(27,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데 브루잉(26, 맨체스터 시티), 은골로 캉테(26), 에당 아자르(26, 첼시)

FW: 에딘손 카바니(30), 킬리안 음바페(18), 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망), 파울로 디발라(23, 유벤투스), 루이스 수아레스(30),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 필리페 쿠티뉴(25), 사디오 마네(25, 리버풀), 드리스 메르텐스(30, 나폴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 에딘 제코(31, AS로마), 라다멜 팔카오(31, AS모나코), 앙투안 그리즈만(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2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28,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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