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50층 재건축`을 고수하던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속되는 서울시의 강경한 대응에 이곳 사업시행자와 주민들이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달 하순경 주민총회를 열어 서울시의 최고 층수 35층 규제 수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추진위는 지난달 27일 내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은마아파트는 최근 부분적 50층 허가를 받아낸 잠실주공5단지와의 형평성을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50층 재건축을 서울시에 요구해왔다.
하지만 시의 입장은 강경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35층으로 규제하는 `2030 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을 근거로 추진위의 50층 허가 요청을 계속해서 반려로 응수해왔다.
시는 지속적인 반려에도 불구하고 50층을 고집하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건축계획을 지난 8월 심의 자체를 하지 않기도 했다. 이를 두고 사실상 서울시의 마지막 경고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서울시의 완고한 자세에 진퇴양난에 빠진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설립 이후 오랜 기간 사업이 지체되면서 맞은 설계 용역비 등 사업비 손실을 감수하고 서울시의 35층 권고를 받아들일지, 계속해서 50층 재건축을 내세울지 결정이 내려지는 이번 총회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50층 재건축`을 고수하던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속되는 서울시의 강경한 대응에 이곳 사업시행자와 주민들이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달 하순경 주민총회를 열어 서울시의 최고 층수 35층 규제 수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추진위는 지난달 27일 내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은마아파트는 최근 부분적 50층 허가를 받아낸 잠실주공5단지와의 형평성을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50층 재건축을 서울시에 요구해왔다.
하지만 시의 입장은 강경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35층으로 규제하는 `2030 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을 근거로 추진위의 50층 허가 요청을 계속해서 반려로 응수해왔다.
시는 지속적인 반려에도 불구하고 50층을 고집하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건축계획을 지난 8월 심의 자체를 하지 않기도 했다. 이를 두고 사실상 서울시의 마지막 경고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서울시의 완고한 자세에 진퇴양난에 빠진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설립 이후 오랜 기간 사업이 지체되면서 맞은 설계 용역비 등 사업비 손실을 감수하고 서울시의 35층 권고를 받아들일지, 계속해서 50층 재건축을 내세울지 결정이 내려지는 이번 총회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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