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박근혜 정부가 기업들에 요구해 보수 성향 단체에 돈을 대주고 친정부 시위에 동원했다는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11일 보수단체 여러 곳의 사무실과 국정원 전직 간부 집을 동시에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전ㆍ현직 경찰관 150만명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 보수단체 사무실과 국정원 전직 간부 이모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관제시위 및 보수단체 불법 지원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수사팀은 압수수색에서 보수단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와 업무 서류,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 저장된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뉴라이트 계열인 시대정신과 북한인권학생연대, 청년이 만드는 세상, 청년리더양성센터,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청와대 정무수석실 주도로 2014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청와대가 전국경제인연합을 통해 68억 원 이상을 대기업에서 걷어 특정 보수단체에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후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아 추가 수사를 벌여 특검팀이 밝혀낸 것 이상 규모의 불법 지원과 친정부 시위 유도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 청와대에서 발견돼 검찰로 넘어온 박근혜 정부 시절 생산 문건에는 보수 논객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 보수단체 재정 확충 지원 대책, 신생 보수단체 기금 지원 검토 등 화이트 리스트 수사와 연관된 내용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대기업들의 보수단체 자금 지원과 관련해 이승철 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전ㆍ현직 경찰관 150만명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 보수단체 사무실과 국정원 전직 간부 이모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관제시위 및 보수단체 불법 지원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수사팀은 압수수색에서 보수단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와 업무 서류,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 저장된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뉴라이트 계열인 시대정신과 북한인권학생연대, 청년이 만드는 세상, 청년리더양성센터,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청와대 정무수석실 주도로 2014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청와대가 전국경제인연합을 통해 68억 원 이상을 대기업에서 걷어 특정 보수단체에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후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아 추가 수사를 벌여 특검팀이 밝혀낸 것 이상 규모의 불법 지원과 친정부 시위 유도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 청와대에서 발견돼 검찰로 넘어온 박근혜 정부 시절 생산 문건에는 보수 논객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 보수단체 재정 확충 지원 대책, 신생 보수단체 기금 지원 검토 등 화이트 리스트 수사와 연관된 내용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대기업들의 보수단체 자금 지원과 관련해 이승철 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과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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