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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손손(代代孫孫) 이어져온 무형문화 축제 한마당 오는 26일 열린다!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7-10-12 11:13:59 · 공유일 : 2017-10-12 13:01:49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김정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은 오는 26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2017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박람회 형태로 진행된 지난해 행사에 전통예능 공연 등이 추가되어 기능과 예능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무형문화재 축제로 진행된다.

우리 선조가 물려 준 소중한 무형의 가치를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가자는 뜻인 `대대손손(代代孫孫)`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기능‧예능‧체험‧학술 분야와 특별공연 등을 통해 과거로부터 이어온 무형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이를 현재와 미래세대를 통해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기획했다.

기능 분야 행사로는 ▲ 국가무형문화재 분야별 종목 소개와 전승 과정을 영상‧작품‧그래픽 등을 통해 우리 무형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주제관` ▲ 인간문화재 100여 명의 작품 250여 점을 통해 전통공예의 백미를 맛볼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관` ▲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구성된 `전승공예대전 역대 수상작관` ▲ 국가 인증을 받은 우수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이는 `인증제관` ▲ 장인과 현대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전통공예의 현대적 계승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협업관`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예능 분야 행사로는 ▲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을 중심으로 전통연희와 풍물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전통공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느끼게 될 `이수자 합동공연: 시간의 단면` ▲ 강강술래, 아리랑, 택견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인류무형유산 합동공연: 뿌리 깊은 삶, 협화(協和)` ▲ 줄타기, 발탈 등 소멸 위기에 처한 무형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긴급보호 무형문화재 지원공연` ▲ 판소리, 호남살풀이춤 등 전라북도의 지역적 특색을 만날 수 있는 `전주시 무형문화재 예능 공연: 일생일대` ▲ 우리 민족의 멋과 흥을 한껏 선보이며 이번 행사 대단원의 막을 내릴 `농악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각종 방송과 무대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남궁연 공연감독이 기획한 `이수자 합동공연: 시간의 단면`은 젊은 이수자의 노래와 춤, 연주에 이어 국립발레단과 인디밴드 크라잉넛의 협연이 펼쳐져, 전통 연희와 풍물을 재해석한 이번 행사만의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분야에서는 ▲ 장인들이 평소 사용하는 도구로 실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펼쳐 보이는 `합동 공개 행사관` ▲ 전통 팔찌와 손거울 만들기 등 전통공예를 비롯해 처용무, 강강술래 등의 전통예능을 배워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무형문화재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학술 분야 행사로는 전 세계 무형문화재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무형문화재와 도시의 지속가능한 공존방안을 찾아보는 `제1회 세계 무형문화유산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일정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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