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존 페럴 감독이 팀에서 하차한다.
보스턴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럴 감독과 2018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지만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곧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구단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팀의 발전을 위해 변화를 줘야 할 적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2013년 보스턴에 부임한 패럴 감독은 지난 5년간 432승 378패를 기록하며 부임 첫해 2013년 월드시리즈 우승, 2016-2017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우승 등 업적을 남겼다. 패럴 감독의 지휘 하에 보스턴은 디비전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포스트시즌에서의 실패로 패럴 감독의 입지는 좁아졌고 특히 지난해 디비전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3패로 패한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승 3패로 지는 등 무기력한 모습으로 져 보스턴 팬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었다. 결국 최근의 포스트 시즌에서의 부진이 패럴 감독의 경질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팀 내 장악력에서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랙스포츠`는 리그 소식통을 인용, 페럴 감독은 보스턴 클럽하우스 내에서 선수단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감독으로 인식됐으며 선수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은 감독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페럴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보스턴 투수코치를 맡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을 2년간 맡았다 다시 보스턴 감독으로 복귀한 바 있다.
한편 패럴 감독의 경질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공석이 된 감독 자리는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메츠, 보스턴 등 총 4개로 늘어났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존 페럴 감독이 팀에서 하차한다.
보스턴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럴 감독과 2018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지만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곧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구단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팀의 발전을 위해 변화를 줘야 할 적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2013년 보스턴에 부임한 패럴 감독은 지난 5년간 432승 378패를 기록하며 부임 첫해 2013년 월드시리즈 우승, 2016-2017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우승 등 업적을 남겼다. 패럴 감독의 지휘 하에 보스턴은 디비전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포스트시즌에서의 실패로 패럴 감독의 입지는 좁아졌고 특히 지난해 디비전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3패로 패한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승 3패로 지는 등 무기력한 모습으로 져 보스턴 팬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었다. 결국 최근의 포스트 시즌에서의 부진이 패럴 감독의 경질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팀 내 장악력에서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랙스포츠`는 리그 소식통을 인용, 페럴 감독은 보스턴 클럽하우스 내에서 선수단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감독으로 인식됐으며 선수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은 감독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페럴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보스턴 투수코치를 맡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을 2년간 맡았다 다시 보스턴 감독으로 복귀한 바 있다.
한편 패럴 감독의 경질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공석이 된 감독 자리는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메츠, 보스턴 등 총 4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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