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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체라노, ‘러시아 월드컵’ 끝으로 대표팀 은퇴하나?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10-12 14:15:04 · 공유일 : 2017-10-12 20:01:59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3, 바르셀로나)가 대표팀 은퇴를 언급했다.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에콰도르 퀴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아타후알파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8라운드 최종전에서 3-1로 승리하며 3위에 등극, 가까스로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줬다.

마스체라노는 본선행을 이룬 다음날 `ESP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3년간의 모습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아르헨티나 축구를 재건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기본적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지만, 나는 러시아로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면서 "러시아 월드컵은 나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런 만큼 내년에 있을 러시아 월드컵은 마스체라노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3년 처음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금까지 총 139경기를 소화하며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했다. 마스체라노는 뛰어난 예측 능력과 판단으로 공격수들에게는 경계의 대상이 됐고 무엇보다 강력한 몸싸움을 통해 터프한 경기를 즐겼다. 때때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상대팀 공격의 맥을 끊는 임무를 맡기도 한 멀티플레이어다.

과연 마스체라노가 조국 아르헨티나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고 은퇴할지 내년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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