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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단지’ 신반포22차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7-10-12 17:28:11 · 공유일 : 2017-10-12 20:02:04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나홀로 단지`인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사업계획을 확정지어서다.

최근 서초구는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옥영관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86(잠원동) 일대 91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69.80%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24~33층 공동주택 2개동 1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주택규모별 세대수는 ▲60㎡ 초과~85㎡ 이하 60가구 ▲85㎡ 초과~115㎡ 이하 10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임대주택은 없다.

1983년 준공된 신반포22차는 지난해 최고 107.5:1로 반포 재건축 청약 경쟁률 역사를 다시 쓰며 주목을 받았던 `신반포자이`와 마주보고 있는 한 동으로 이뤄진 단지다. 공동주택 1개동 132가구로 이뤄져 있는 이곳은 재건축사업을 탄력 있게 추진해온 이곳은 지난 6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뒤 현재에 이르렀다.

특히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최근에는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에 성공해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27일 단지 인근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실시해 86% 지지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로 맞았다.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 조합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조합은 조만간 조합원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인가 등 후속 사업 추진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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