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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1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 향해 ‘척척’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10-12 17:27:43 · 공유일 : 2017-10-12 20:02:07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화곡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9개 건설사가 참여함에 따라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조합 관계자는 "어제 열린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금강주택 ▲한양 ▲동부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우미건설 등이 참여함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다음 달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입찰마감일에도 이어져 시공자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고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3.3㎡당 공사비 입찰상한가는 47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입찰마감일까지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조합원총회를 통해 최종 한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이곳 시공자로 선정되는 건설사는 강서구 화곡로31나길 19-23(화곡동) 3만125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5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사를 도맡게 된다.

한편 이곳은 2016년 1월 정비구역 지정, 지난 1월 22일 조합 창립총회, 지난 3월 2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화곡동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화곡역, 까치산역 등이 화곡동을 관통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고 최근 마곡지구 후광을 보고 있다"며 "마곡지구는 올 하반기부터 대기업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고 마곡지구 집값은 이미 많이 상승해 화곡동으로 수요가 넘어오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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