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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관리처분 변경인가 ‘매듭’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10-12 17:44:43 · 공유일 : 2017-10-12 20:02:19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연내 이주라는 목표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9월 27일 강동구(청장 이해석)는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인식)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그날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는 지난 9월 9일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조합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상일동 121 일대 21만1408.6㎡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41개동 4066가구가 들어선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220가구(30%) ▲85㎡ 이하 2676가구(65.8%) ▲85㎡ 초과 170가구(4.2%)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이며 `고덕아르테온`이라는 이름으로 이번 달 말에 분양을 준비 중이다. `고덕아르테온`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입구 2개소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향후 2개소가 추가 신설 예정이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 상일IC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 역시 우수하다.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명일점), 현대백화점(천호점), 스타필드 하남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고덕지구에서는 유일하게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한영외고, 한영중ㆍ고교, 배재중ㆍ고교, 상일여중ㆍ고교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예비 청약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IoT(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은 물론 앱을 실행해 조명ㆍ가스ㆍ난방ㆍ환기 등의 제어 및 IoT 기술과 호환되는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원터치 절전ㆍ보안 통합 스위치인 USS(Ubiquitous Security System), 개발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 주차장 LED 자동조명제어시스템을,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 다양한 보안ㆍ에너지절감ㆍ편의 제공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남측향ㆍ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또한 고덕지구 내 최대 규모(약 1만3000여 ㎡)의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에는 세대별 계절창고를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안에 경찰지구대와 우체국도 자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공자들은 대지면적 17만4000여 ㎡ 중 조경면적을 8만2000여 ㎡로 배정하고, 녹지율을 약 47%로 높여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하고 단지 중앙에는 데크가든ㆍ테마공간ㆍ카페테리아 등이 어우러지는 약 5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공원을 계획했다.

한편, 이곳은 내달 분양에 앞서 강동구 양재대로 1442(길동) 인근 승광타워 3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내방객을 대상으로 VIP 고객을 모집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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