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8ㆍ2 대책으로 한때 주춤했던 서울시 강북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하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도심과 주거지를 전면철거가 아닌 도로정비, 마을 주차장, 어린이집, 무인택배센터 등을 지원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정부가 내세운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그러나 8ㆍ2 대책이 나옴과 동시에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며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분양권 전매제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금융규제 강화 등 규제가 즉시 발생한다. 따라서 초반 사업 선정 예상지역 중 30~40%가 수도권이었으나 8ㆍ2 대책 후 10%로 떨어질 것을 우려한바 있다.
이에 도시재생사업의 난항을 예상했으나 최근 그 예상이 빗겨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구 수유ㆍ우이동 일대의 사업이 순항하면서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북구 우이동 4ㆍ19 사거리 일대는 지난 3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그에 따라 북한산 자락의 저층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북한산 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시와 강북구청에 따르면 4ㆍ19 사거리 일대는 최대 2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립 4ㆍ19 민주묘지와 근현대사기념관 등과 연계한 역사 문화특화 중심지로 육성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경전철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과 정비를 통해 강북구의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동북권사업단이 `4ㆍ19 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수립에 나섰다.
동북권사업단은 "현재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다. 아직 용역사 선정이 되지 않았으나 선정될 경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계획하는 중이다"며 "구체적 방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국립 민주묘지, 근현대사 기념관 등 역사자원이 많은 곳이며 주민공동체 활동도 활발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색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며 "2018년 12월에서 2019년 초에 구체적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북권사업단은 2018년 3~4월께 1차 사업 중간보고서를 완료한 후, 2019년 상반기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8ㆍ2 대책으로 한때 주춤했던 서울시 강북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하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도심과 주거지를 전면철거가 아닌 도로정비, 마을 주차장, 어린이집, 무인택배센터 등을 지원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정부가 내세운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그러나 8ㆍ2 대책이 나옴과 동시에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며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분양권 전매제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금융규제 강화 등 규제가 즉시 발생한다. 따라서 초반 사업 선정 예상지역 중 30~40%가 수도권이었으나 8ㆍ2 대책 후 10%로 떨어질 것을 우려한바 있다.
이에 도시재생사업의 난항을 예상했으나 최근 그 예상이 빗겨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구 수유ㆍ우이동 일대의 사업이 순항하면서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북구 우이동 4ㆍ19 사거리 일대는 지난 3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그에 따라 북한산 자락의 저층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북한산 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시와 강북구청에 따르면 4ㆍ19 사거리 일대는 최대 2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립 4ㆍ19 민주묘지와 근현대사기념관 등과 연계한 역사 문화특화 중심지로 육성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경전철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과 정비를 통해 강북구의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동북권사업단이 `4ㆍ19 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수립에 나섰다.
동북권사업단은 "현재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다. 아직 용역사 선정이 되지 않았으나 선정될 경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계획하는 중이다"며 "구체적 방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국립 민주묘지, 근현대사 기념관 등 역사자원이 많은 곳이며 주민공동체 활동도 활발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색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며 "2018년 12월에서 2019년 초에 구체적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북권사업단은 2018년 3~4월께 1차 사업 중간보고서를 완료한 후, 2019년 상반기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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