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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 ‘천재’ 나달 꺾고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10-16 16:56:43 · 공유일 : 2017-10-16 20:01:57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세계남자테니스 계를 주름잡고 있는 페더러와 나달이 결승에서 만났다. 페더러는 이번에도 나달에 강한 모습 보였다.

현 세계랭킹 1위, 2위를 다투고 있는 라파엘 나달(31, 스페인)과 로저 페더러(36, 스위스)는 대결 자체만으로도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단식 결승전에서 페더러는 나달을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이겼다.

1세트에서 중반부터 페더러는 강약을 조절한 공격으로 나달을 흔들었다. 6-4로 1세트를 따낸 페더러는 2세트 2-2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진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4-2로 달아난 페더러는 승기를 잡았다. 결국 페더러가 2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페더러는 올해 호주 오픈 결승전에서 나달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윔블던, 이번 상하이 마스터스마저 정복하며 올해에만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나달도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 이어 지난주 차이나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우승을 눈앞에서 놓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나달이 23승 15패로 우위에 있지만, 페더러는 나달의 16연승을 저지함과 동시에 개인 통산 9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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