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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1차현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가시권’
repoter : 김진원 기자 ( figokj@hanmail.net ) 등록일 : 2017-10-17 17:42:34 · 공유일 : 2017-10-17 20:01:52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이하 가락1차현대)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난 9월 28일 송파구(청장 박춘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 규정에 근거해 `가락1차현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람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0일 이상 이뤄진다.

이 사업은 송파구 동남로 160(문정동) 3만3953.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현 정비계획 상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34.09%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4㎡ 159가구 ▲59㎡ 143가구 ▲84㎡ 403가구 ▲102㎡ 210가구 등이 공급된다.

가락1차현대는 1984년에 건립돼, 33년이 경과된 노후 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이 있는 단지이다.

기존의 지상 14층, 514가구를 지상 최고 22층, 915가구로 재건축할 계획으로 당초 35층으로 재건축할 계획이었지만 공군 비행안전구역에 해당한다는 지적에 따라 최고 층수를 22층으로 낮췄다.

주요 정비계획 내용으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생활가로를 설정하고, 생활가로변으로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어린이집ㆍ주민센터) 등을 집중 배치했으며, 단지 주변에 공공보행통로, 건축선 지정을 통해 보행공간 확보 등으로 주변과 어우러지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가락1차현대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인근에 문정동 법조타운 조성이 최근 마무리됐고 가락시장은 리모델링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재건축에 인프라 확충이 더해져 인기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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