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특화 발표한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분양경기가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경기실사지수`는 공급자의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된다.
이에 지난 16일 주산연이 국내에서 처음 발표한 `분양경기실사지수`에서 서울이 87.3으로 1위를, 부산이 81.6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이 79.6, 경기 77.2, 대구 73.0, 울산 70.4로 순위를 이어나갔으며 충남지역이 48.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분양시장의 열기는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주산연은 두 지역 모두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국지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하위를 기록한 충남지역에 대해서는 주택분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의 경우 분양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규모별 10월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대형업체가 71.5, 중견업체는 67로 대형업체가 중견업체보다 4.5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향후 1년간 분양사업유망지수에 대해 주택사업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33.3%, 경기 21.1%, 부산 10.0%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10.0% 미만이다. 따라서 주산연은 앞으로 세 지역의 분양사업 집중현상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정부의 6ㆍ19 대책과 8ㆍ2 대책으로 주택공급시장의 여건이 악화됐다. 그러나 특정지역에 대한 분양경기호황이 집중되었고 전체적으로 분양시장이 안정화되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왜곡된 현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안정적으로 분양 시장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주산연은 "`분양경기실사지수`는 이렇듯 급변하는 분양시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양경기부문을 특화해 개발했다"며 "분양경기 전반에 대한 시장판단과 함께 위험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 개발ㆍ공표한 지수인 만큼 앞으로 하반기 동안 조사ㆍ공표를 진행하면서 지수의 안정화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유경제=박소희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특화 발표한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분양경기가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경기실사지수`는 공급자의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된다.
이에 지난 16일 주산연이 국내에서 처음 발표한 `분양경기실사지수`에서 서울이 87.3으로 1위를, 부산이 81.6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이 79.6, 경기 77.2, 대구 73.0, 울산 70.4로 순위를 이어나갔으며 충남지역이 48.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분양시장의 열기는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주산연은 두 지역 모두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국지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하위를 기록한 충남지역에 대해서는 주택분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의 경우 분양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규모별 10월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대형업체가 71.5, 중견업체는 67로 대형업체가 중견업체보다 4.5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향후 1년간 분양사업유망지수에 대해 주택사업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33.3%, 경기 21.1%, 부산 10.0%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10.0% 미만이다. 따라서 주산연은 앞으로 세 지역의 분양사업 집중현상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정부의 6ㆍ19 대책과 8ㆍ2 대책으로 주택공급시장의 여건이 악화됐다. 그러나 특정지역에 대한 분양경기호황이 집중되었고 전체적으로 분양시장이 안정화되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왜곡된 현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안정적으로 분양 시장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주산연은 "`분양경기실사지수`는 이렇듯 급변하는 분양시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양경기부문을 특화해 개발했다"며 "분양경기 전반에 대한 시장판단과 함께 위험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 개발ㆍ공표한 지수인 만큼 앞으로 하반기 동안 조사ㆍ공표를 진행하면서 지수의 안정화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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