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를 제자리로 돌려놨다.
양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애런 저지와 개리 산체스의 대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사실 경기는 7회말에 들어서기 전까지 휴스턴의 페이스였다.
하지만 양키스는 7회말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로 나선 저지가 중월 솔로 홈런을 폭발시키며 1-4를 만들었고 그레고리우스가 3루타를, 산체스가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2-4로 따라붙었다.
그리고 운명의 8회말 승부가 뒤집혔다. 프레이저의 좌측 안타와 대타 체이스 헤들리의 좌전안타가 연이어 나왔고,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를 통해 무사 2,3루가 됐다. 가드너가 땅볼을 쳤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4로 추격한 양키스는 저지가 좌측 펜스 상단을 직접 때리는 적시 2루타를 날려 4-4 동점을 만든 후, 산체스의 싹쓸이 2루타로 6-4로 전세를 뒤집었다.
선발 소니 그레이는 5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다. 패전 위기였지만, 타선 덕분에 승패 없음이 됐다. 디비전시리즈 클리블랜드전에 한 경기 등판해 3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던 그레이는 이날은 나은 모습을 보였다. 6회 흔들린 것이 아쉬웠지만, 5회까지는 깔끔했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 역시 9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
무엇보다 저지가 완전히 살아났다. 전날에 이어 연이어 대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과 동점 적시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여기에 산체스가 역전 결승타를 때리며 3타수 1안타 3타점을 더했다.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의 방화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는 날아갔다.
양키스의 4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 2대2로 균형이 맞춰진 가운데, 양 팀 중 어느 팀이 다시 치고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를 제자리로 돌려놨다.
양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애런 저지와 개리 산체스의 대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사실 경기는 7회말에 들어서기 전까지 휴스턴의 페이스였다.
하지만 양키스는 7회말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로 나선 저지가 중월 솔로 홈런을 폭발시키며 1-4를 만들었고 그레고리우스가 3루타를, 산체스가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2-4로 따라붙었다.
그리고 운명의 8회말 승부가 뒤집혔다. 프레이저의 좌측 안타와 대타 체이스 헤들리의 좌전안타가 연이어 나왔고,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를 통해 무사 2,3루가 됐다. 가드너가 땅볼을 쳤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4로 추격한 양키스는 저지가 좌측 펜스 상단을 직접 때리는 적시 2루타를 날려 4-4 동점을 만든 후, 산체스의 싹쓸이 2루타로 6-4로 전세를 뒤집었다.
선발 소니 그레이는 5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다. 패전 위기였지만, 타선 덕분에 승패 없음이 됐다. 디비전시리즈 클리블랜드전에 한 경기 등판해 3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던 그레이는 이날은 나은 모습을 보였다. 6회 흔들린 것이 아쉬웠지만, 5회까지는 깔끔했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 역시 9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
무엇보다 저지가 완전히 살아났다. 전날에 이어 연이어 대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과 동점 적시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여기에 산체스가 역전 결승타를 때리며 3타수 1안타 3타점을 더했다.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의 방화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는 날아갔다.
양키스의 4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 2대2로 균형이 맞춰진 가운데, 양 팀 중 어느 팀이 다시 치고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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