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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주공1차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7-10-19 17:22:04 · 공유일 : 2017-10-19 20:02:01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차 재건축사업에 활력이 돌 전망이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1일 양산시는 범어주공1차 재건축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이날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양산시 동중7길 8(범어리) 일대 3만2536㎡에 건폐율 16.97%, 용적률 257.3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294가구 ▲72㎡ 212가구 ▲84㎡ 33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210여 가구는 일반분양분이다.

1989년 3월에 공동주택 17개 동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 범어주공1차아파트는 노후화가 심화돼 재건축에 대한 필요성이 화두되고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재건축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처럼 범어주공1차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보이자 인근에 위치한 그린피아아파트(300가구 규모)도 최근 재건축사업을 향한 첫 관문인 양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린피아아파트도 현재 재건축 조합 설립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는 재건축 사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피아아파트 재건축 추진위는 1만7800여 ㎡에 지하 3층~지상 30층 규모 공동주택 5개 동 459가구 등을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범어주공1차아파트를 필두로 원도심지역 3~4개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내년부터 재건축 사업 추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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